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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슈팅 게임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텐가이와 건버드2 이후 세가 새턴용으로 출시된 건버드1으로 필자는 기억을 한다.

캐릭터는 총 5개로써 양냥, 발너스, 테츠, 애쉬가 등장을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고른후에 하늘을 비행을 하면서 치열하게 전투를 하면 된다. 해당작품은 1990년대 오락실 게임계를 평정했던 슈팅게임 시리즈중 하나이며 당시 2D 횡스크롤 비행슈팅 장르로는 최초로 풀3D 그래픽을 도입하여 화제가 되었다. 

90년대 중반 까지만 하더라도 아케이드용 3D 액션게임들은 매우 드문 편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나온 이번 게임은 그야말로 혁신이었다.

이후 후속작에서도 계속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명작 반열에 올랐다.

출시 시기가 비슷한 타이토사의 스페이스 인베이더2 와 경쟁 구도였는데 한국에서는 인기도 면에서 다소 밀리는 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원작 특유의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타격감 모두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추억팔이를 제대로 할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아무리 명작이라도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기존 버전보다는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2편보다 더 즐겁게 플레이 했다.

직접 맨위에서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아래의 영상도 참고를 하여 어떻게 비행을 하고 전투를 하는지 참고하기 바란다.

마우스클릭 및 방향키 / s / x  코인 넣기 (SHIFT) 게임 시작 (ENTER)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