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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락실 인기게임중 하나인 중독성 넘치는 비행 슈팅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는 갤럭시안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연합군 소속의 주인공 캐릭터 한 명을 조작하여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난이도의 경우에는 이지 / 노멀 / 하드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레벨별로 10개의 스테이지가 제공이 되며 화면 상단 좌측에서부터 우측 방향으로 비행기 아이콘 > 폭탄 아이콘 > 총알 아이콘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고 각각의 버튼을 눌러 해당 아이템을 이용 가능합니다.

총 9가지 종류의 무기 및 보조 아이템 그리고 5가지 색상의 적 기체 (독일군 또는 이탈리아군) 와 4가지 타입의 보스 기체 (히틀러 외 3명) 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 해군 항공대 소속 전투기였던 제로센 시리즈 및 일본군 기체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슈팅게임이라고 하네요.

배경음악도 그렇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암울한데 실제 역사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태평양전쟁 말기 미군과의 공중전에서 격추된 일조차 거의 없었고 심지어 진주만 공습당시 미해군 항모부대 폭격작전에서도 살아남은 전적이 있을 정도로 꽤나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던 기종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전쟁말기 물자부족때문에 동체내 연료탱크 등을 제거하여 운용하다 보니 고고도 비행능력이 떨어졌고 이를 극복하기위해 엔진출력을 높히다보니 과열문제가 발생해서 조종사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거기다 1944년부터는 영국공군에게도 제공권을 빼앗겨서 사실상 제대로 활약할 기회자체가 없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살아남아서 종전때까지 계속 생산되어 총 7200여대가량이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이러쿵 저러쿵 잡소리가 많았는데 아래에 영상을 보시고 어떻게 비행전을 할 수 있는지 배워 보시고 즐거운 플레이를 바로시작해보세요.

마우스클릭 및 코인 넣기 (SHIFT) / 게임 시작 (ENTER) X / Z

VIDEO